이커머스 스타트업이라면 온라인 쇼핑 플랫폼의 판매대금을 선지급 받을 수 있는 선정산 서비스에 대해 들어보셨을 거에요. 국내 다수의 온라인 플랫폼들은 배송 완료 기준으로 빠르면 8일, 최대 60일 이후에 정산하기 때문에, 판매 업체들은 현금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이러한 정산금을 빠르게 받을 수 있는 선정산 서비스를 이용하기도 하죠.
미래에 매출을 미리 지급받는다는 점에서 이커머스 선정산 서비스와 레베뉴마켓은 비슷하게 보이기도 하는데요. 선정산 서비스와 레베뉴마켓,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를까요?
이커머스 선정산 서비스는 각 온라인 플랫폼으로부터 발생한 확정된 매출에 대해서만 선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매출은 법적으로는 ‘확정매출채권’에 해당해요. 이커머스 선정산 서비스는 확정매출채권을 기반으로 한 파이낸싱으로, 이미 과거에 매출은 발생했으나 정산이 이루어지지 않은 확정적인 매출액에 대하여 선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커머스 선정산 서비스는 과거에 발생한 매출을 선정산 한다는 점에서 과거 지향적이라고 볼 수 있어요.
반면, 레베뉴마켓의 파이낸싱 구조는 미래 지향적입니다. 각 온라인 플랫폼에서 이미 발생한 매출이 아닌, 미래에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매출에 대하여 선지급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러한 매출은 법적으로는 ‘장래매출채권’에 해당합니다. 레베뉴마켓은 장래매출채권을 기반으로 한 파이낸싱으로, 아직 발생하지 않은, 미래에 발생할 매출액에 대하여 선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레베뉴마켓은 과거의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의 매출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커머스 선정산 서비스는 각 온라인 플랫폼으로부터의 정산금을 미리 받는 구조이기 때문에 선정산 가능한 최장 기간은 각 플랫폼으로부터의 정산이 지연되는 기간과 같습니다. 국내 온라인 플랫폼의 경우, 최대 60일까지 정산 지연이 발생하기 때문에 선정산 서비스는 초 단기 금융 상품에 해당합니다. 선정산 받을 수 있는 금액 역시 전일까지 발생한 매출액의 80% 내외 수준으로, 월 단위로 선정산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전월 매출의 약 80%까지 선지급 받을 수 있죠. 매일매일의 현금흐름 관리가 필요한 경우, 이러한 선정산 서비스를 활용하면 자금회전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레베뉴마켓은 미래에 발생할 매출을 현금화할 수 있는 구조로, 최대 12개월의 미래 매출을 성장자금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커머스 스타트업은 향후 12개월 치의 매출을 선지급 받는 효과를 누릴 수 있죠. 이커머스 스타트업이 레베뉴마켓을 활용해야 하는 이유 아티클에서 소개하듯, 레베뉴마켓을 활용하면 선정산 서비스 대비 더욱 긴 기간 동안 큰 규모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본질적인 현금흐름 문제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 다음 판매를 위한 생산·발주 등 재투자를 계획하고 빠르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커머스 선정산 서비스와 레베뉴마켓의 공통점은 둘 다 온라인으로 쉽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선정산 서비스와 레베뉴마켓 모두 데이터를 활용한 빠르고 정확한 파이낸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별도의 대면 상담이나 지점 방문 없이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레베뉴마켓은 데이터 연결 후 최대 48시간 안에 한도·할인율 등 미래의 매출을 판매할 수 있는 판매 조건을 확인할 수 있어요. 제공된 조건에서 미래 매출을 판매 신청할 경우, 당일 또는 최대 이틀 이내 빠르게 성장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커머스 선정산은 과거에 발생한 매출에 대하여, 레베뉴마켓은 미래에 발생할 매출에 대하여 선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레베뉴마켓은 장래매출채권을 기반으로 한 파이낸싱으로, 아직 발생하지 않은 미래의 매출을 미리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이커머스 선정산은 최대 60일 먼저 정산금을 받을 수 있으며, 레베뉴마켓은 최대 12개월의 매출을 미리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레베뉴마켓을 활용하면 본질적인 현금흐름 문제를 개선하고 다음 판매를 위한 생산·발주 등 재투자 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커머스 선정산, 레베뉴마켓 모두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합니다.
레베뉴마켓은 최대 48시간 이내 한도·할인율을 확인하고 매출 판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