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입·마케팅·사업확장 등, 스타트업은 매일매일의 과제에 당면하고 있습니다. 각각 다양한 해결 방법이 있겠지만, 공통적으로 현재 운용 가능한 자금이 얼마 인지가 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일 거에요. 

또한 스타트업이 각자 속한 산업 군에서 높은 위치를 선점하고 J커브를 그리기 위해선 시의적절하고 빠른 자금 조달이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혁신적인 스타트업이 빛나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레베뉴마켓을 이용하는 스타트업의 실제 사용 예시를 바탕으로 레베뉴마켓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지분 희석 없는 자금 조달  

국내 스타트업·벤처 기업은 3만 4,362개이며, 스타트업 종사자는 76만여 명에 달한다고 해요 (2022.06 기준, 중소벤처기업부). 이는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약 10% 증가한 수치로 스타트업 시장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는 매년 성숙해지고 있는 반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방법은 정부정책자금과 지분 투자로 굉장히 제한적이었어요. 보증기금 대출과 같은 옵션은 받을 수 있는 시기와 규모, 대상이 매우 한정적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지분 투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습니다. 지분 투자를 활용하면 큰 자금을 일시에 확보할 수 있지만 지분 희석 역시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지금의 지분 1%의 가치가 유니콘이 되었을 때 100억 원의 가치에 해당하기 때문에, 지분 투자는 가장 비싼 자금 조달 방법에 해당해요. 지분 희석을 최소화하고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추기 위해 위해 북미·유럽을 필두로 레베뉴마켓과 같은 벤처대출을 적극 활용하는 기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미국의 데카콘 스타트업 Ramp는 올해 3월 시리즈 C 전체 투자 규모 9,225억 원 중 벤처대출을 활용한 투자 비율이 73%에 달했습니다. 


꼭 유니콘이 아니더라도, moove와 같이 시리즈 A단계에 있는 초기 스타트업도 총 투자규모 대비 약 60%를 벤처대출을 활용할 정도로 창업 초기부터 지분희석을 최소화하기 위한 벤처대출 활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요. 

 

이젠 한국에서도 스타트업이 지분을 희석하지 않고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렸어요. 레베뉴마켓을 통해 미래에 발생할 매출을 즉시 현금으로 전환하여 지분 투자보다 저렴한 희석 없는 자금을 제공받아 즉각적인 성장자금으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 스타트업 창업자로선 희석률을 낮춤으로써 exit 시에도 좋은 옵션이 생긴 셈이죠! 

 

 

최대 48시간 이내 빠른 자금 조달

스타트업은 자금 조달을 받는 타이밍과 속도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일 거에요. 하지만 지금과 같이 투자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 속에선 빠르게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는 문턱이 한층 더 높아졌다고 볼 수 있을 텐데요.

실제로 올해 7월과 8월 국내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액은 총 8,368억 원·8,628억 원으로, 각각 작년 동기 대비 약 82.7%·19.1%가 감소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투자 혹한기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으로 창업자의 약 43.5%가 투자 유치 계획을 조정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필연적으로 현금 유동성이 축소될 것이며 그에 따라 많은 스타트업이 경영 전략 수정을 불가피하게 진행해야겠죠.

지분 투자 외 다른 자금 조달을 진행하고자 보증기관 담보대출을 활용하자니, 보증신청내용 검토·신청한 사업장 현장 조사 등 긴 승인 과정을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또한 자칫 잘못하여 1차 신청 부결 시 약 6개월간 재신청이 불가능하죠. 이러한 맥락에서 레베뉴마켓은 48시간 내 빠르고 간편하게 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해당 자금으로 마케팅·발주자금·인수자금·인재 채용 등 수정된 경영 전략에 필요한 자금을 빠르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필요할 때 원하는 만큼 유연한 자금 전환 

미래의 자금 수요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요소입니다.  또한 필요할 때마다 투자 혹은 대출을 진행하기엔 이미 중요한 타이밍을 놓친 상황일 수 있죠.

이럴 때 레베뉴마켓에서 간단히 매출·회계 데이터를 연동한 후 전환 가능한 성장자금 한도를 빠르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공된 한도 내에서 필요할 때 원하는 만큼 활용함으로써 지금보다 훨씬 유연한 경영이 가능하죠. 레베뉴마켓 이용 중 매출이 증가했다면 증가한 매출을 반영한 더 많은 자금을 전환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레베뉴마켓은 등록 후 한도를 확인하는 데까지는 어떠한 비용도 발생하지 않으며, 한도만 확인하고 실제 사용은 하지 않아도 무방해요.

이 외에도 레베뉴마켓의 많은 고객분들이 투자와 투자 사이 브릿지 자금으로 레베뉴마켓을 활용하여 현금런웨이 기간을 늘려 지금보다 나은 시장 상황이 올 때까지의 버팀목으로 활용하시거나, 인수자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Summary

  • 레베뉴마켓을 이용하여 지분 희석 없는 자금 조달이 가능합니다.  
    다른 자금조달 방식보다 저렴하고 지분 희석 없는 자금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 레베뉴마켓은 스타트업의 시의성에 공감하여 48시간 내 빠른 자금 전환이 가능합니다. 
    빠른 자금 조달을 통해 현금 유동성을 완화하고 필요한 영역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레베뉴마켓을 통해 미래 경영 전략 수립에 유연성을 더할 수 있습니다. 
    전환 한도를 확인하여 예측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원하는 때에 필요한 자금을 유연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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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클로브
1월 1,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