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혹한기를 맞아 급증하는 스타트업 M&A 

 

2022년 벤처투자 시장이 혹한기를 맞으면서, 스타트업 업계에는 인수·합병(M&A)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업계 상위권이거나 현금을 확보해둔 스타트업들은 유사 업종의 스타트업을 인수 합병함으로써 스케일 업(scale-up·규모 확장)하고 내실을 다지고 있어요.

명함관리 앱 ‘리멤버’의 드라마앤컴퍼니는 경력직 채용 서비스를 키우기 위해 이안손앤컴퍼니(전문가 네트워크 기업)에 이어 슈퍼루키·자소설닷컴(신입·인턴 채용 전문)을 인수하였고, 세금환급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는 영상통화 스타트업(스무디)을 인수해 애크하이어(acqui-hire·인수 고용) 형태로 모바일 앱 개발팀을 확충하였죠.

특히, 투자 유치가 힘들어지며 스타트업을 매도하려는 수요가 많아졌고, 알짜배기의 좋은 스타트업들이 경쟁력 있는 가격에 매물로 나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M&A 사례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하지만 막대한 지분 희석이 발생하는 스타트업 M&A

 

기존의 스타트업 M&A 방식으로는 주로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투자금을 활용한 M&A

    M&A는 기업을 인수·합병할 만한 큰 금액이 요구되는 경영활동이기에 주로 대규모 투자금을 유치한 스타트업들만 M&A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투자 유치를 통해 큰 규모의 현금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기업을 인수·합병하는 방식입니다.


  2. 주식교환을 통한 M&A

    인수하려는 기업의 주식과 인수대상 기업의 주식을 교환함으로써 M&A를 진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인수하려는 기업이 인수를 위한 자금을 새로 조달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스타트업 M&A에서 널리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 주식의 교환비율을 어떻게 결정하느냐가 협상의 핵심이 되곤 합니다.

혹은 일부의 현금 거래와 일부의 주식교환을 혼합한 방식으로 M&A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두 방식 모두, 빠르게 기업가치가 상승하는 스타트업의 입장에서 기회비용이 높은 주식을 기반으로 하므로 막대한 지분 희석과 자금 조달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미래 매출을 현금화해 지분 희석 없이 M&A 가능

 

레베뉴마켓과 같은 반복매출 파이낸싱은 스타트업이 지분 희석을 최소화하며 인수자금을 조달하고 M&A를 성공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합니다. 레베뉴마켓을 통해 인수자금을 마련할 경우 크게 3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1. 인수 타이밍에 맞는 빠른 자금 조달

    기업 인수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타이밍일 거예요. 매물이 있는 시기에 적정 가격으로 인수하기 위해선 빠른 자금 조달과 의사결정이 필요하죠. 신규 투자를 유치하거나 대출을 통해 인수자금을 조달할 경우 긴 시간이 소요되어 타이밍에 맞게 인수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레베뉴마켓을 활용하면 단 48시간 안에 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인수 타이밍에 맞게 빠르게 인수자금을 조달하고 스타트업은 M&A를 통해 더욱 빠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2. 지분 희석 없는 인수자금 확보

    레베뉴마켓을 통해 인수자금을 확보할 경우 가장 큰 장점은 지분 희석이 없다는 점입니다. 미래의 매출을 미리 현금화하는 단순한 방식으로 파이낸싱이 진행되기 때문에 지분 희석으로 발생하는 복잡한 기회비용을 고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인수자금 전액을 레베뉴마켓으로 조달하지 않더라도, 일부는 투자금, 일부는 레베뉴마켓으로 마련할 경우 인수자금의 100%를 투자금으로 조달하는 것보다 훨씬 지분 희석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연속적인 M&A를 위한 지속 가능한 옵션

    많은 스타트업의 경우 ‘Micro M&A’라 불리는 소형 인수·합병을 지속하며 규모의 경제를 일으키고 업계를 점유하는 성장 전략을 세우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 투자금을 인수자금으로 사용하는 것은 인수할 때마다 무한히 지분을 희석할 수 없어 지속 불가능한 옵션이 되곤 합니다. 레베뉴마켓을 활용하면 Micro M&A에 필요한 지분 희석 없는 인수자금을 횟수에 제한 없이 지속해서 조달할 수 있고, 인수 후 피인수 회사의 매출까지 더해져 선순환 자금 조달 구조를 그릴 수 있습니다. 

 

Summary

  • 위축된 VC 투자 시장은 스타트업이 M&A를 통해 더욱 빠르게 성장할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업계 상위권이거나 현금을 확보해둔 스타트업들은 유사 업종의 스타트업을 인수·합병함으로써 규모를 확장하고 내실을 다지고 있습니다.

  • 기존의 스타트업 M&A 자금 조달 방식은 막대한 지분 희석이 발생합니다.
    투자금 또는 주식교환을 통한 M&A 방식 모두 스타트업의 주식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지분 희석이 발생합니다.

  • 스타트업은 레베뉴마켓을 활용해 지분 희석을 최소화하며 M&A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레베뉴마켓을 통해 지분 희석 없는 인수자금을 타이밍에 맞게 빠르게 조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속적인 M&A를 위한 지속 가능한 자금 조달 옵션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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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클로브
2월 21,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