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콘텐츠 스타트업은 투자 혹한기였던 2022년에도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2022년도 상반기 콘텐츠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는 전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대상 투자 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년도 상반기 대비 건수로는 61.3%, 금액으로는 38.9% 증가했는데요.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부터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는 게임 스타트업, 마케팅을 위한 광고 콘텐츠를 다루는 광고 제작·대행 스타트업까지 콘텐츠 스타트업이라면 레베뉴마켓의 반복매출 파이낸싱을 활용하고 남다른 성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레베뉴마켓을 이용하는 콘텐츠 스타트업의 실제 예시를 포함하여, 콘텐츠 스타트업이 레베뉴마켓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 미래의 IP 매출을 한번에

 

콘텐츠 비즈니스의 가장 큰 힘을 꼽자면 한 번 제작된 콘텐츠는 고정비 없이도 끊임없이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일 겁니다. '벚꽃 연금'까지는 아니더라도, 영상·음원 등 대부분의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은 제작한 콘텐츠 IP에 대해 지속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죠.

만약 유튜브(YouTube)처럼 제공한 콘텐츠에 대하여 매월 정산을 받는 콘텐츠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면, 이러한 꾸준한 매출은 안정적인 수익원이면서 동시에 빠른 성장을 가능케 하는 성장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콘텐츠 플랫폼에서 발생할 미래의 매출을 지금 바로 현금화하고, 다음 콘텐츠 제작을 위한 투자 뿐만 아니라 운영자금 등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미 해외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과 크리에이터의 경우 Spotter, Creative Juice 등과 같은 파이낸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미래의 콘텐츠 매출을 현금화하는 방법으로 기존 금융권에서 불가능했던 자금 조달 문제를 해결하고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구독자 365만 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레베뉴마켓 고객께서도 매월 발생하는 유튜브 매출을 기반으로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콘텐츠 특성 상 연말에 조회수가 크게 급증하는 구조로 4분기 직전 추가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요. 운영 중인 여러 개의 유튜브 채널 중 일부 채널에서 발생하는 매출을 현금화하며 매출이 상승하는 연말까지 필요한 자금을 빠르게 조달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 스타트업, 미래의 광고·인앱 매출을 한번에

 

2020년 글로벌 게임 시장 규모의 절반에 달할 만큼 모바일 게임의 인기는 급증했습니다. 모바일 게임을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라면 광고와 인앱 결제가 매출의 큰 두 축을 이룰 텐데요. 각각의 매출은 광고 플랫폼과 앱마켓을 통해 정기적으로 정산이 이루어집니다. 게임 스타트업은 위와 같은 정기적 매출을 기반으로 레베뉴마켓을 두 가지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레베뉴마켓을 활용하고 현금흐름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광고 플랫폼과 앱마켓 정산의 경우, 짧게는 1개월 길게는 2개월까지 지연이 발생할 수 있죠. 하지만 게임 업계는 마케팅 사이클이 빠르다보니 현금흐름이 지연되면 꼭 필요한 마케팅 지출은 물론 매출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레베뉴마켓에서는 최소 3개월부터 미래의 매출을 성장자금으로 전환할 수 있어, 경색된 현금흐름 문제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레베뉴마켓을 통해 사용자 획득을 위한 지분 희석 없는 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국내 많은 스타트업이 제작하고 있는 하이퍼캐주얼 게임의 경우 매출 성장에 있어 마케팅의 영향력은 절대적입니다. 하이퍼캐주얼 게이머는 다른 게이머들보다 광고를 2배 더 많이 시청하며, 10배 더 많은 게임을 다운로드한다고 하죠. 하지만 이러한 마케팅 자금을 지분 희석이 발생하는 투자금에만 의존하긴 어렵습니다. 자금 조달 비용 측면에서 지분 가치는 그 어떤 이자비용 보다 비싸기 때문에 가장 비싼 자금 조달 방법에 해당하기 때문이죠.

2021년 글로벌 게임 스타트업 Metacore는 지분투자로는 $22.8M만 조달한 반면, 대출로는 Supercell로부터 무려 $180M을 조달하며 효율적인 자금 조달 전략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 게임 스타트업도 레베뉴마켓을 통해 지분 희석 없는 자금으로 사용자 획득을 위한 마케팅 자금에 투자하며, 남다른 성장커브를 그릴 수 있습니다.  

 

 

광고 스타트업, 미래의 광고 매출을 한번에 

 

광고 제작·대행 스타트업은 창의적인 광고 콘텐츠를 제작·집행하고 광고주의 브랜드와 매출 성장에 기여합니다. 대부분 광고 비즈니스의 경우, 광고 제작을 위한 제작비와 집행을 위한 매체비를 광고회사가 먼저 투입하고 이후 광고주로부터 정산을 받는 구조를 가지고 있죠. 하지만 이러한 정산 구조는 때로 광고 스타트업의 현금흐름에 큰 문제를 안기기도 합니다. 규모가 큰 대형 광고주를 영입할 수록 광고주로부터 정산을 받기 전에 먼저 투입되어야 하는 제작·매체비 부담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일부 광고 스타트업의 경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디어랩사의 매체 구매대행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매월 수억 원 이상의 큰 규모의 매체비를 감당하기 어려울 경우, 미디어랩사가 스타트업을 대신하여 매체를 구매하고 스타트업은 광고주 정산 후 대행 수수료를 미디어랩사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선 투입 자금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죠. 하지만 이러한 수수료율은 매우 높은 수준으로 광고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수익은 크게 감소하게 됩니다.

광고 스타트업이 레베뉴마켓을 활용하면 이러한 현금흐름 문제를 개선하고 수익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광고주로부터 정기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스타트업이라면 미래의 매출을 현금화하고, 확보한 현금으로 사전 투입해야하는 제작·매체비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대형 광고주를 비롯해 100여 개의 광고주를 영입하며 매년 2배 이상 빠르게 성장 중인 레베뉴마켓 고객께서는 매체 구매대행 대신 레베뉴마켓을 선택하였고, 미디어랩사의 수수료보다 훨씬 합리적인 비용으로 매월 10억 원이 넘는 큰 규모의 매체 구매 비용을 효율적으로 조달하고 있습니다. 

 

 

Summary

  •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은 레베뉴마켓을 통해 콘텐츠 플랫폼에서 발생할 미래 매출을 지금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플랫폼에서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매출이 있다면 다음 콘텐츠 제작을 위한 투자 뿐만 아니라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게임 스타트업이 레베뉴마켓을 활용하면 현금흐름을 개선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용자 획득을 위한 지분 희석 없는 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광고·앱마켓 매출을 현금화하고 가장 비용효율적으로 사용자획득(User Acquisition)을 위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 광고 스타트업은 레베뉴마켓을 통해 제작비·매체구매비를 조달할 수 있습니다.
    광고주 정산 전 제작비·매체비 등 비용을 먼저 투입해야하는 고유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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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클로브
12월 20,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