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 라운드 대신 레베뉴마켓으로 브릿지 자금 확보했고,
구독형 모델로 전환하며 81%의 건강한 매출 성장을 이뤄냈어요”


- 시간제 운전 동행 서비스 '모시러' O2O스타트업, 버틀러

 

버틀러는 고객의 스케줄에 맞게 시간 단위로 수행기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시러’를 운영하고 있는 O2O 스타트업이에요. 고객은 아이의 등하교, 골프장 이동, 장거리 출장, 공항 이동 등 필요한 순간에 시간 단위로 편리하게 운전 동행을 포함한 수행비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죠. 

버틀러는 2022년 1월 구독형 서비스인 ‘월간 모시러’를 런칭하고, 구독형 서비스를 통한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발생하기까지의 브릿지 자금이 필요했다고 해요. 즉각적인 브릿지 투자를 받는 것도 방법이었지만, 버틀러는 레베뉴마켓을 알게 된 후, 레베뉴마켓을 통해 지분 희석 없는 브릿지 자금을 확보하여 수익성을 제고한 후 투자를 유치하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곧 흑자 전환은 물론, 구독형 서비스 확장에 힘쓰며 약 11개월 동안 81%의 매출 성장과 동시에 안정적인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는데 성공하였다고 하는데요.

환한 미소와 함께 스스로 레베뉴마켓의 최대 수혜자라고 소개해 주시는 버틀러 이근우 대표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버틀러의 성공적인 브릿지 자금 조달 사례를 전합니다.

 


 

 

Q. 버틀러 소개를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버틀러 이근우 대표입니다. 버틀러는 원하는 순간에 시간 단위로 수행기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예요. 키즈, 실버, 비즈니스, 골프, 에어 등 니즈에 따라 고객분들께 운전 동행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 버틀러의 주요 매출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가장 큰 매출은 ‘월간 모시러’라는 구독형 수행기사 서비스에요. 2022년 1월 구독형 서비스를 런칭한 이후 버틀러의 대표 서비스로 자리 잡았죠. 덕분에 안정적이고 고정적인 매출 구조도 확보할 수 있었어요. 이외 일반 모시러 서비스 이용 매출이나 충전권 구매 매출 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Q. 버틀러는 레베뉴마켓을 어떻게 활용하셨나요?

레베뉴마켓을 알게 된 당시, 저희는 막 구독형 서비스를 런칭하고 지표를 높이고 현금흐름을 개선하던 시점이었어요. 조금만 더 서비스를 키우면 많은 고객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있었죠. 저희로서는 브릿지 투자를 받아야 할지 아님 좀더 수익성을 제고하고 지표를 높인 뒤 투자를 받아야 할지를 결정하는 중대한 기로였어요.

때마침 기존 투자자께서 레베뉴마켓을 소개해주셨고, 레베뉴마켓을 이용하면 추가 투자 라운드 없이도 지분 희석 없는 브릿지 자금을 빠르게 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저희는 추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시간을 쏟는 대신 레베뉴마켓에서 매출 기반으로 빠르게 자금을 확보하였고, 브릿지 자금으로 활용하였어요. 이후 꾸준하게 비즈니스를 키워 나갔고, 안정적인 구독형 매출을 기반으로 흑자 전환하는 것은 물론, 11개월 동안 81% 매출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어요.

 

 

Q. 레베뉴마켓을 사용한 경험은 어떠셨나요?

스타트업이 은행에서 매출 채권으로 대출을 받는다는 것이 불가능한 이야기이잖아요. 대출 형태의 매출 파이낸싱은 스타트업과 같이 작은 매출 규모에는 해당될 수 없는 사항이라고 생각해왔는데, 레베뉴마켓에서 가능해서 놀랐어요. 또, 기본 세 달은 소요되는 정책 보증 대출이나 지원사업과 달리, 단 며칠 만에 빠르고 간편하게 자금을 전환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저희는 레베뉴마켓의 최대 수혜자라고 생각할 만큼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저희는 2022년에 레베뉴마켓 성장자금을 2번 이용하였는데요. 매출이 성장하는 만큼 레베뉴마켓 한도가 늘어나는 구조라, 매출이 지속 증가하던 저희로서는 일시적으로 운영자금이 부족하거나 추가 자금이 필요할 때 추가로 간편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좋았어요. 

아, 또 하나 좋았던 점은 고객 이탈이 발생할 때도 레베뉴마켓에서 자동으로 다른 매출 계약으로 대체하고, 아무런 불편함 없이 제공받은 자금을 계속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참 유연하다고 생각되었고,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Q. 앞으로 버틀의 레베뉴마켓 활용 계획이 있으시다면요?

중장기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사용했던 규모 정도로 다시 한번 이용하고자 해요. 2023년의 도약을 위해 추가 채용이 필요한데, 유연하게 1~2명씩 채용 인원을 늘릴 때 레베뉴마켓을 활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어요. 또, 정산 타이밍이 맞지 않는 경우 등 다양한 변수를 대응하기 위해 현금 유동성이 필요할 때에도 레베뉴마켓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Q. 마지막으로, 어떤 스타트업에게 레베뉴마켓을 꼭 써보는 것을 추천하시나요?

브릿지 라운드를 돌고 있는 스타트업 대표 분들께 추천해요. 특히 시드와 시리즈 A, 시리즈 A와 B 사이에서 브릿지 자금이 필요한 스타트업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브릿지 자금으로 런웨이를 연장하고 지표를 개선하여 더 좋은 조건에 투자를 받는 것을 목표하는 스타트업이라면, 추천 의향 10점 만점에 10점이에요!

 


브릿지 라운드를 고려하는 스타트업이라면,
레베뉴마켓을 꼭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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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클로브
1월 20, 2023